남성정장 브랜드 트루젠은 19일 전속모델 이민호의 CF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Style or Die'란 컨셉으로 압구정 거리와 남양주 촬영소등지에서 촬영한 이번 광고는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와일드한 이민호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CF, 뮤직비디오 및 영화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등 감각적인 영상으로 유명한 용이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임팩트있고 크리에이티브한 비주얼을 구현했다.

광고 관계자는 "이민호는 다양한 장면을 찍기 위해 새벽까지 이어지는 강행군에도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며 "더욱 좋은 장면을 위해 자신이 나서서 재촬영을 요청하는 열의를 보여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었다"고 전했다.

트루젠 CF는 6월 초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온라인, 버스, 극장 광고를 통해 방영되며 트루젠 홈페이지(www.e-trugen.com)을 통해 CF 메이킹 필름을 선보인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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