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사장 이성열)가 땅과 사람, 녹색성장, 사회공헌 등을 주제로 제9회 '늘 푸른 우리 땅'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부문은 방송, 인쇄, 문학 3개다. 접수기간은 6월1일부터 7월15일까지이며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http://contest.kcsc.c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작품을 접수받는다.

올해 공모전은 작년까지 진행된 '지적문예공모전'과 이름, 공모방식, 공모부문, 품격 등이 크게 달라졌다.

시.수필.사진.서예 등 4개 부문에 대해 시행되던 것을 방송 등으로 다양화하고 녹색성장의 의미를 담아 공모전 이름을 '늘 푸른 우리 땅'으로 바꿨다.

또 보다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제작했으며 탤런트 한지혜를 모델로 공모전 포스터(사진) 4000부를 제작해 전국 대학교와 시.군.구, 서울 지하철 1.2.5호선에 부착했다.

수상작에 대한 품격도 높여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신설하고 상금액수를 대폭 높였다.

입상작은 8월 중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우수작은 작품집으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kcsc.co.kr)나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