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흥남 아주산업 대표(오른쪽)가 화남아파트 주민에게 꽃화분을 전달하고 있다.

국내 최대 레미콘업체인 아주산업(대표 주흥남)은 17일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에 위치한 레미콘 공장 인근의 화남아파트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그린시티' 운동을 펼쳤다.

'그린시티'만들기 운동은 아주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주산업은 화남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아파트 단지 입구에 화단을 조성하고, 장미 화분 100여개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었다. 또한 단지 내 주민들이 이용하는 쉼터에는 헬스기구들을 설치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 날 행사에는 주흥남 아주산업 대표를 비롯해 문승만 병점사업소 소장, 화남아파트 입주민들과 동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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