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대학생들을 초청해 네번째 슈퍼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해 1월 첫선을 보인 슈퍼클래스(Super Class)는 현대카드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과 성공사례, 세계 금융의 흐름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첫 행사부터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대학생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슈퍼클래스IV에서는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이 '현대카드·캐피탈 스토리'라는 주제로 1교시 강연을 펼치는 것을 비롯해 전략기획본부장, 마케팅본부장, 재경본부장 등 현대카드의 핵심 임원들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한다. 특히 금융업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슈퍼클래스IV 는 오는 7월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10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슈퍼클래스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선착순 110명에게 참가기회를 제공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프트카드, 자갓 서베이(Zagat Survey) 및 머니클립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기업 경영진으로부터 금융·경제와 관련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현대카드 슈퍼클래스는 이제 하나의 강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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