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정종헌)이 여름철을 맞아 카페라떼 빅뱅 스페셜 패키지 한정판을 선보였다. 컵커피 6종과 캔커피 3종의 패키지를 리뉴얼한 한정판은 7, 8월 두달간만 출시된다.

각 제품의 맛과 어울리는 모델들을 10만명의 소비자들이 직접 이벤트에 참여해 선정했다. 회사 측은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증대시킬 목적으로 오는 8월 26일에는 빅뱅 미니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작년 겨울 카페라떼 윈터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데 이어 올 여름엔 빅뱅 스페셜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모델의 호감도를 제품에 연관시키는 전략으로 제품 패키지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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