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캐리비안베이에서 콘서트와 연계한 '2010 아반떼·i30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현대차는 행사 기간 동안 캐리비안베이 입구에 지난 1일 출시한 2010 아반떼·i30를 전시,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차량을 설명하고 레이싱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 타임을 운영했다.

또 캐리비안베이의 인기 시설인 워터 슬라이딩이 위치한 와일드 리버존 입구에 스폰서 부스를 운영, 2010 아반떼·i30와 관련된 퀴즈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캐리비안베이 초대권, 1회용 타투 및 비치볼 등을 증정했다.

이밖에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저녁에 ‘레이블 뮤직 파티’ 콘서트를 개최, 무대에 2010 아반떼·i30 대형 배너를 설치하고 차 이미지가 삽입된 야광 팔찌를 제공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시사회 초청, 음악 무료 다운로드 쿠폰 제공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젊은 고객층의 관심 제고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2010 아반떼는 지난 1일 출시 하루만에 2500여대가 계약됐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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