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현대카드ㆍ캐피탈 사장(사진)이 오는 11일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10층 컨벤셜홀에서 '제4회 슈퍼클래스 금융교실'을 개최, 대학생들에게 직접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수한다.
　
정 사장이 이끌고 있는 현대카드ㆍ캐피탈은 일관성있고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금융권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파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기업, 마케팅분야는 물론이고 해외 무담보 채권 발행과 같은 재무적 부문에서도 수많은 '최초'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세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정 사장은 이날 '현대카드ㆍ캐피탈 스토리'라는 주제를 통해 현대카드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과 성공사례ㆍ세계 금융의 흐름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정 사장은 "경제 금융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급속히 커지고 있지만 금융현장의 생생한 지식을 얻기란 쉽지 않다"며 "슈퍼클래스를 통해 현대카드만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과 성공사례 등을 보다 쉽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1월 첫선을 보인 '슈퍼클래스 금융교실'은 금융경제와 관련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하나의 강연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모집(총 110명)이 조기 마감되는 등 대학생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전략기획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 재경본부장 등 현대카드의 핵심 임원들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수한다.

현대카드는 행사에 참석한 모든 참가자 전원에게 기프트카드, Zagat Survey 및 머니클립 등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