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과일 음료 브랜드 스무디킹은 휘닉스파크의 워터파크 브랜드인 블루캐니언과 공동으로 개발한 '블루캐니언 스무디'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블루캐니언 스무디' 출시는 '스무디킹'과 '블루캐니언'이라는 여름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가 만난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제품은 지중해풍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의 시원함을 담기 위해 신선한 블루베리와 바나나에 얼음을 함께 갈아 만들었다. 특히 과일에서 섭취하기 어려운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천연 영양소인 콤플렉스카보와 소이프로틴을 첨가해 블루캐니언 스무디 한잔만으로 영양적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스몰사이즈 기준 4900원.

타임지가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한 블루베리는 비타민 C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어 우리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사과나 배보다 식이섬유가 3배 이상 많아 변비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콤플렉스카보는 몸 속에서 서서히 분해되면서 에너지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필수 에너지원으로 여름철 지치기 쉬운 몸에 활력을 불러일으켜 준다.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 성분인 소이프로틴은 근육의 합성과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탄력 있고 매력적인 몸매 가꾸기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스무디킹은 '블루캐니언 스무디'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3일까지 이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블루캐니언 최대 50% 할인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무디킹 관계자는 "각 브랜드의 활기차고 시원한 이미지를 더욱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스무디킹'과 '블루캐니언' 모두 올 여름 불볕 더위에 지친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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