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한효주와 열애설이 터져나온 배우 겸 사업가 강도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도한은 지난 2003년 영화 '실미도'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어 영화 '발레교습소',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제5공화국', '결혼합시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KBS1 아침드라마 '순옥이'에서 주연 정용칠 역을 맡은 강도한은 2004년 KBS2 드라마 '풀하우스'에서 이영재(정지훈 분)의 매니저이자 한지은(송혜교 분)의 친구로 등장한다. 특히 그가 맡은 동욱 역은 한지은이 풀하우스에서 얹혀 살게되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하는 인물로 이영은과의 알콩달콩 로맨스도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2007년부터 연예활동보다는 사업에 치중하기 시작한 강도한은 경기도의 한 승마장 이사로 일하고 있는 상태다.

한효주는 5세 연상인 강도한을 지난 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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