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신인배우 유설아가 빙상 스케이트장에서 피겨스케이팅을 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9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하차하며 눈물의 마지막 방송으로 이슈가 된 바 있는 유설아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스케이트장에서 피겨 스케이팅을 연습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주말 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설아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나의 멋진 파트너인 귀여운 지원오빠, 너무 착한 홍기, 멋진 가수 분들, 훌륭하신 팬들, 그리고 '인기가요' 시청자 여러분, 모자라고 부족한 절 너그럽게 봐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고 감사합니다"라며 아쉬운 작별인사를 남겼다.

게다가 유설아가 그 동안 남겼던 일상의 사진들도 다시 주목을 받으며 빙상에서 피겨스케이팅을 배우고 있는 모습도 큰 이슈를 낳고 있다. 방문자들은 "은반 위에서도 빛이 난다(이OO)", "좋은 작품 속에서 연기하는 모습으로 보고 싶다(김OO)"며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재학 중인 유설아는 지난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해 지난해 OCN TV무비 '여사부일체'에 출연한 바 있다. 또 올해에는 일본의 드라마 '도쿄소녀'에 주연으로 발탁돼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이슈를 낳으며 주목을 받았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