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약한 여성들은 더욱 괴롭고 풍만한 여성들은 더욱 자신감 있어지는 '빈익빈, 부익부'의 계절, 여름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한 여성들의 최대 관심사 '가슴' 얘기다.

그러나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던가. 과감히 수술대에 오르거나 아예 모든것을 내려놓지 않을 거라면 '제품'의 힘을 믿어보자. 섹시함으로 시대를 풍미했던 마릴린 먼로의 D컵 가슴도, 실은 특수 브래지어의 힘이 아니던가.

미스 엔카르다 by 앙드레김의 튜닝업 브라

◆ 완벽한 하트라인, 튜닝업 브라 = C컵 여성의 위용에 자기도 모르게 움추릴 수 밖에 없는 여성이라면 미스 엔카르타 by 앙드레김의 '튜닝업 브라 하트라인'을 눈 여겨 보자.

'튜닝업 브라 하트라인'은 쉽고 빠르게 아름다운 '하트라인' 가슴을 연출해 주는 제품이다.

브라 앞 중심에서 양쪽 컵을 연결하는 '하트라인 커넥터'를 장착해 주기만 하면 가슴을 모아주는 효과를 주어 풍만한 가슴 골을 연출해 준다. 또한 브라 자체에 2.5.cm의 슈퍼 볼륨 모드가 내장돼 브라 하나만으로도 봉긋한 가슴 연출이 가능하다. 어느 곳이든 탈, 부착이 가능한 '볼륨 업 하트패트'도 자신감 있는 라인의 비밀이다.

◆ 수술안해도 커진다고? = 가슴 확대 수술 없이도 글래머러스한 여자 연예인처럼 섹시한 가슴 미인이 되는 방법은 없을까?

이에 대한 방법 중 하나로 퓨에라리아몰( http://puerariamall.co.kr/)의 가슴 크림인 '푸에라리아'가 있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의 기능성 화장품 순위 1위로 선정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제품은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다량 함유해 여성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한다.

이에 따라 유선의 발달과 유방 지방의 증가가 촉진돼 처진 가슴에 탄력을 주고, 볼륨 업이 되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14주의 마법.. '브라바' = 수술이나 약물 투여 없이 하루 10시간, 14주 동안 착용으로 가슴 사이즈가 1컵(100CC)이상 커지는 '브라바'도 인기다.

일명 '마법의 브라'로 불리는 이 제품은 음압의 원리를 이용해 유선조직증식과 지방조직을 자극한다.

노화나 임신, 출산으로 쳐져 있는 가슴에 골고루 자극을 줌으로써 리프팅 효과를 줘 쳐진 가슴이 고민인 여성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효과가 영구적으로 유지될 수 있으며 수술 비용의 30~40% 이내(약 250만원)라는 경제적인 비용 또한 큰 장점으로 론칭 이전부터 여성들에게 큰 관심을 얻은 제품이다.

◆안기고 싶은 하트라인도 O·K = 빈약한 볼륨 때문에 '가슴 앓이' 하는 것은 비단 여성뿐 만이 아니다. 안기고 싶은 '하트라인' 가슴에 대한 남성들의 욕망도 여성 못지 않다.

남성용으로 나온 가슴 패드를 사용하면, 늠름해 보이는 가슴 근육으로 변할 수 있다.

'MXT 남성용 근육 패드'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디자인 된 런닝 제품으로, 가슴을 편하게 조여주며 가슴 근육 부분을 모아 볼륨 업 해준다. 컬러는 화이트, 블랙에 일반형, 스포티형으로 2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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