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뉴스
미국의 건설지출이 정부의 건설계획 및 주택시장 상승에 힘입어 예상밖 증가를 기록했다.
3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6월 미국의 건설지출이 전월대비 0.3% 증가한 9657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0.8% 감소와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인 0.5% 감소를 크게 뛰어넘는 것이다.
오바마 정부의 7870억달러 경기부양책을 통한 연방정부 및 지방정부의 공공건설 지출계획은 내달에도 건설지출이 증가하도록 도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낮은 주택가격 및 모기지금리는 주택 판매를 늘려 건설지출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부문별로는 민간부택 건설지출은 0.5% 늘어났고 공공부문 프로젝트를 포함하는 비주거용 건설은 0.1% 증가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3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6월 미국의 건설지출이 전월대비 0.3% 증가한 9657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0.8% 감소와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인 0.5% 감소를 크게 뛰어넘는 것이다.
오바마 정부의 7870억달러 경기부양책을 통한 연방정부 및 지방정부의 공공건설 지출계획은 내달에도 건설지출이 증가하도록 도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낮은 주택가격 및 모기지금리는 주택 판매를 늘려 건설지출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부문별로는 민간부택 건설지출은 0.5% 늘어났고 공공부문 프로젝트를 포함하는 비주거용 건설은 0.1% 증가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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