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현(20ㆍ사진)이 한국프로골프(KPGA) 2부투어격인 SBS골프 스카이72투어 7회 대회(총상금 4000만원) 정상에 올랐다.

오승현은 7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파72ㆍ7146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2위 최민철(21ㆍ10언더파 134타)을 2타 차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상금이 1000만원이다. 8회 대회는 오는 13일 이 골프장 클래식코스에서 열린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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