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솔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8일 미투데이를 통해서 "저는이제 집에 들어왔습니다. 굉장히 피곤했지만 재미있게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있어요. 어서 자고 내일 또 여러가지 소식 전할게요. 쥐투는 계속됩니다. 모두 잘자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7일부터 경기도 남양주 세트장에서 비밀리에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10여개의 대형 세트를 마련하고, 자신이 기획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뮤직비디오에 반영하고 있다.

아직 정확한 뮤직비디오의 내용과 콘셉트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지만, 굉장한 뮤직비디오가 될 것이라며 소속사 관계자들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18일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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