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화장품 회사인 ㈜어큐먼(대표 이동윤)은 기존 화학적 박피의 문제점 및 부작용을 개선하고, 환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박피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더 리바이브 팝 필링 시스템'(사진)을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국과 미국의 5개 화장품 회사와 바이오 연구기업의 핵심 기술이 결합된 신개념 필링 전문 화장품으로 필링 마스크, 주름개선 기능성 세럼, 미백 기능성 모이스춰라이져 3종과 별도의 전문가용 솔루션인 고농도 글라이콜릭산 앰플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제품 출시를 위해 나스닥 상장사인 아트리움 이노베이션스(펩타이드 부문), 국내 화장품 전문벤처인 스킨바이오(농축 산소처방 부문), 식물성 화장품 전문기업인 ㈜파이토니아(폴리페놀 안정화기술 부문), 식물 항균제 전문벤처인 내츄로진(무화학방부제 처방 부문), ㈜스키니어(제조부문) 등 한ㆍ미 5개사가 참여했다.
　
프랑스 및 국제 특허 등록기술인 생체 유래 재생 펩타이드, 식물 항균제를 이용한 무화학방부제 처방 기술, 폴리페놀 안정화 기술, 농축산소 기술 등을 적용한 게 눈길을 끈다.
　
이동윤 어큐먼 대표는 "국제 표준이 될만한 제품의 출시를 목표로 국내외 다수 기업의 기술 결합을 시도하게 됐다"며 "향후 팝(POP) 필링 시스템의 해외 진출 및 국내외 학회 임상 논문 발표 등으로 국제 표준 제품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연락처는 011-9011-9057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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