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과장 승진자 가족초청 축하연 개최


"아빠, 과장 승진 축하해요!"

동부화재는 지난 22일 서울 소공동 소재 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지난 7월 승진한 신임과장과 가족 등 120명을 초청해 승진의 기쁨을 같이 하는 축하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CEO의 특강을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오붓한 점심식사와 문화공연 관람, 가정과 조화로운 생활을 내용으로 하는 외부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참석한 과장들은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깜작 이벤트로 영상편지를 만들어 감사의 뜻을 전하는 등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자녀들과 함께 호텔 근처 덕수궁 미술관에서 페르난도 보테르전을 관람하는 한편 전문 미술강사와 함께 하는 즐거운 미술 체험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순환 사장은 "그 동안 승진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가족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로 최고의 회사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중래 동서울보상센터 과장은 이날 "매일 늦게 퇴근해서 가족들에게 늘 미안했다"며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만들어 준 회사에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당당한 남편, 아빠로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도 더 최선을 다해 오늘과 같은 소중한 시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부화재는 패밀리 프렌들리(Family-Friendly) 지향의 기업문화와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가족초청 과장 승진자 축하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GWP(Great Work Place) 구현을 통한 가족친화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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