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장영란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최근 서울 청담동 라망 스튜디오에서 발랄한 콘셉트로 웨딩 사진을 촬영했다. 예비신랑 한창씨는 촬영내내 장영란에게 애정 표현은 물론 위트 있는 코멘트를 날리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장영란은 웨딩드레스 뿐만 아니라 한복도 곱게 차려 입고 촬영에 임했다. 스태프들은 "장영란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부부가 너무 잘 어울려서 잘 살 것 같다"며 축하했다.

오는 9월 6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시티 웨딩홀 국제회의장에서 결혼식을 치르는 장영란의 주례는 자생한방병원의 신준식 박사가 맡는다. 사회는 라엘 웨딩의 박수홍이 맡고, 개그맨 김미현이 축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결혼식에서 신부의 들러리로는 동료 연예인 황효은, 최윤정, 신주현 등이 참석하기로 했다.

라엘웨딩의 박수홍 대표는 "후배 장영란의 결혼진행을 책임지고 특별한 예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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