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JYP엔터테인먼트의 공채 5기오디션에 2만3000 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JYP엔터테인먼트와 한국야쿠르트 오’유가 공동주최하고 서울종합예술학교가 협찬하는 JYP 연습생 공채 5기 오디션의 온, 오프라인 예선이 2만 3000 여명 지원자의 열기 속에 무려 6000: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1일 광주에서 시작한 지역예선은 대전, 대구, 부산으로 이어졌고, 22일과 23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3000여명의 지원자들이 몰리며 가장 치열했던 마지막 지역예선이 서울 삼성동 서울예술종합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지역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는 9월 1일 싸이월드 동영상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들은 JYP엔터테인먼트의 트레이닝 시스템 하에 2주간 트레이닝을 받은 후, 9월 20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본선무대를 통해 최종 평가를 받게 된다.

JYP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계속되는 지원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JYP 연습생 공채 오디션이 발전하고 있다. 성원에 감사 드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할 신인을 발굴하는 일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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