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설립·운영하고 있는 민관합동 규제개혁추진단 17일 의왕상의에서 현지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는 안성철 의왕상의 회장을 비롯해 박옥화 (주)시테크몰 대표이사, 최왕진 (주)롯데마트 의왕점 지점장 등 15여명의 지역기업인이 참석했다.

참석기업인들은 “청년인력의 기술제조업 기피현상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전문 기술인력이 우대받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정부지원사업 서류제출 간소화’, ‘옥외간판 철수방침 철회’ 등 10여 건의 현안과제를 제출했다.

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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