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둘러앉아 단란한 추석을 보내고 싶다면 한국닌텐도(대표 코다 미네오)의 '닌텐도 Wii'와 함께하는 시간을 계획해 보자.

Wii를 통해서는 연휴 동안 불어난 체중 관리는 물론 스포츠, 레이싱, 퀴즈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Wii Fit'은 추석 음식 때문에 불어날 체중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Wii Fit'은 가정의 거실에서 신체를 단련하고 몸의 균형 감각을 강화하는 본격적인 피트니스 게임으로 자신의 몸 상태와 밸런스를 측정하고 요가와 근력 운동은 물론, 유산소 운동과 밸런스 게임까지 총 40종류 이상의 다양한 트레이닝을 즐길 수 있다.

Wii Fit 보드

특히 'Wii 보드' 위에 올라가 몸을 움직여가며 트레이닝 하는 손쉬운 조작방식이 특징이다. 또한 신체 변화와 트레이닝 성과를 최대 8명까지 저장할 수 있어 온 가족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도 가능하다.

Wii Sports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Wii Sports'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Wii Sports'는 'Wii 리모컨'을 손에 쥐고 실제 스포츠를 하듯이 치고 던지는 동작을 취하면 화면상의 캐릭터가 플레이어와 똑같이 움직이는 스포츠 게임이다. 간단한 조작으로 가족들과 함께 테니스, 야구, 볼링, 골프, 복싱 등을 실내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Wii 핸들

오랜만에 만나는 친지들 과 거실에 모여 신나는 레이싱 대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 까. '마리오 카트 Wii'는 소트프웨어에 동봉된 'Wii 핸들'에 'Wii 리모컨'을 끼워 실제 운전을 하듯이 다양한 코스에서 경주를 하는 액션 레이스 게임이다. 간단한 핸들 조작으로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교통체증 때문에 차 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한다면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DS'가 지루함을 덜어줄 수 있다. '닌텐도DS'는 9월 새로운 게임으로 '소닉 러시 어드벤처'와 '리듬세상'을 선보였다. 특히 '소닉 러시 어드벤처'는 대해양 을 무대로 고슴도치 캐릭터인 '소닉'이 미지의 섬을 모험하는 어드벤처 게임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닌텐도가 새로 선보인 '닌텐도 DS Lite' 의 새로운 색상 크림슨블랙(Crimson/Black)과 코발트블랙(Cobalt/Black)은 명절 선물로 적당하다. '크림슨블랙'은 붉은 색상의 상판에 검정색 하판으로 돼 있고, '코발트블랙' 은 파란색 상판에 하판은 마찬가지로 검정색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