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브레인(www.megabrain.co.kr 대표,이강일)이 SKT·KT·LGT 이동통신 3사의 휴대전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알파브레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알파브레인은 두뇌 속의 알파파가 높을수록 몸과 마음이 이완되고 집중력 향상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에 착안해 개발됐다. 이어폰을 이용해 알파파를 유도하는 특수음파를 들으면 학습이나 업무에 필요한 집중력을 높여준다. 졸음을 쫓거나 숙면을 유도하는 기능도 갖췄다.

알파브레인은 이미 메가스터디, EBSi, 서울디지털대학 등 웹사이트와 PMP 등에 알파브레인 프로그램이 탑재돼 효과를 인정받았다.

이강일 대표는 "휴대전화용 서비스를 시작하며 누구나 간편하고 저렴하게 알파브레인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 학습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 하겠다"고 말했다.

‘알파브레인’은 각 이동통신사의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이용요금은 월 4000원.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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