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지투어의 '이안상조' 여행상품.

[아시아경제신문 이진우 기자]
최근 여행전환 상조상품 ‘이안상조’(www.iansangjo.co.kr)를 선보인 ㈜천궁 실버라이프는 자회사 씨지투어를 통해 부모님 효도관광을 위한 장년층 여행상품들을 출시했다.

이안상조는 상조 납입금의 일부를 여행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상조와 효도관광의 두 가지 기능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평을 받아왔다.

새로 선보이는 씨지투어의 여행상품들은 ‘가을여행’을 모티브로 한 단풍여행을 비롯해 곶감마을 체험, 대하축제, 갈대축제 등 아름다운 가을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여수 향일암 일출 감상과 순천만 갈대축제, 지리산 단풍을 한 번에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은 성인 5만9000원, 아동 5만5000원으로 타 여행사에 비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 안면도 대하축제와 허브농원 상품, 오대산과 대관령 양떼목장, 대둔산과 양촌 곶감마을 체험상품 등은 3만원대에 제공된다. 2만원대로는 허브아일랜드와 산정호수를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이 있다.

천궁 실버라이프 측은 “저렴한 가격이 가능한 이유는 전문 여행사인 씨지투어를 자회사로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안상조 회원이 씨지투어를 통해 가을여행 상품을 이용하면 여행상품에 중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상품 정보는 씨지투어 홈페이지(www.cgtour.co.kr)나 전화 문의(1644-9079)로 확인 가능하다.

천궁 실버라이프의 최정익 대표는 “이안상조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씨지투어의 여행상품을 강화했다”고 밝히고 “많은 가입자들이 노후에도 돈 걱정 없이 즐거운 여행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우 기자 jinu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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