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남성듀오 제이워크 장수원이 내달 5일 군입대한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측이 "아직 모른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수원 소속사측 한 관계자는 27일 오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영장이 나온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최근 장수원이 허리가 좋지 않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군입대 기사가 먼저 나가 난감한 상황이다"라며 "장수원이 허리 치료를 받게 되면 군입대를 미뤄야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는 진단서 보고 병무청이 판단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 일 때문에 장수원이 많이 고민하고 있다"며 "오는 28일이나 29일 구체적인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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