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IBK투자증권(사장 이형승)이 29일 서울 청담동 반얀트리 홍보관에서 'Leading Tomorrow CEO 초청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우수고객사 CEO 30여명으로 구성된 CEO클럽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원들은 자치위원회를 구성해 커뮤니티를 자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IBK투자증권은 회원사의 워크샵 및 전략회의에 애널리스트를 패널로 참여토록 해 무료로 경영전략 컨설팅을 실시하고 회원기업 및 업종관련 리서치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회원을 위한 가업승계, 세무, 부동산, 경매 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도 실시할 방침.

그밖에도 회원사는 언제든지 IBK투자증권의 특화 점포인 논현CEO플라자의 대회의실 및 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고 현재 건립 중인 IBK연수원도 완공 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IBK투자증권과 CEO클럽 회원들은 상호간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의 일부와 회원의 기부금액을 재원으로 문화, 예술 활동을 후원하는 메세나(Mecenat)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이형승 IBK투자증권 사장(사진)은 "성공과 실패를 함께 나누는 진정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기존 금융회사가 영업목적으로 해오던 천편일률·기업위주·일회성 모임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모임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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