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정일우가 다이나믹 듀오 5집 지원사격에 나섰다.

30일 정일수 소속사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정일우는 데뷔 후 처음으로 다음달 6일 공개될 다이나믹 듀오의 새 앨범 타이틀곡 '죽일놈'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가수의 음반 작업에 처음 참여한 정일우는 "목소리로만 감정을 전달하려니 어렵기도 했다. 늘 촬영장에 있다가 녹음실 부스에 서있으니 한편으로는 긴장도 됐다"며 "하지만 새로운 경험은 언제나 나를 설레게 한다. 녹음 내내 무척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가 참여한 타이틀곡 외에도 다이나믹 듀오의 새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이 너무 좋다. 대박날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응원했다.

한편 정일우는 KBS2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인권변호사 '이태윤'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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