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제5회 인천 물류발전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 항만공항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이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인천 물류발전대상'은 인천시가 지난 2005년부터 조례를 제정해 매년 1회 물류산업분야의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인천의 글로벌 물류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상하는 상이다.

기업의 소재지 또는 사업 활동지역이 인천 관내에 있는 기업체는 누구나 후보자로 접수할 수 있다.

물류 산업분야에서 우수한 사업실적과 타 업체에 모범이 되거나 획기적 발전방안을 이룩한 기업, 인천 지역 물류발전에 지대한 공이 있는 물류 기업인ㆍ임직원, 학계 등이 시상 대상이다.

심사 및 수상자 결정은 10인 이내로 구성되는 심사위원회에서 공적내용을 심사해 오는 11월 27일 수상자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며, 12월중 시상할 계획이다.

문의 032-440-4823(인천시 항만공항정책과)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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