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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미국의 지난주 모기지 신청건수가 2.8% 하락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파이낸싱과 주택구매 하락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모기지은행연합회(MBA)는 이날 지난 주 모기지 신청건수가 2.8% 하락한 649.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리파이낸싱은 0.8% 하락한 2857.2를 기록했으며 구매지수는 6.2% 하락해 270.4를 기록했다.
노무라 증권의 자크 팬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이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경기가 바닥을 친 것은 맞지만 상황 개선은 더 지나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에 앞선 지지난주 모기지 신청건수는 668.5를 기록하면서 지난 5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바 있다. 당시 리파이낸싱은 17% 상승한 2881.5를 기록해 3개월여만에 최고치를 나타냈고, 구매 지수 역시 5.6% 올라 288.3을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미국 모기지은행연합회(MBA)는 이날 지난 주 모기지 신청건수가 2.8% 하락한 649.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리파이낸싱은 0.8% 하락한 2857.2를 기록했으며 구매지수는 6.2% 하락해 270.4를 기록했다.
노무라 증권의 자크 팬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이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경기가 바닥을 친 것은 맞지만 상황 개선은 더 지나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에 앞선 지지난주 모기지 신청건수는 668.5를 기록하면서 지난 5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바 있다. 당시 리파이낸싱은 17% 상승한 2881.5를 기록해 3개월여만에 최고치를 나타냈고, 구매 지수 역시 5.6% 올라 288.3을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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