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 일원에 조성중인 장안첨단2 지방산업단지내 지원시설, 주차장, 폐기물처리시설용지 등 총 15필지를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

공급물량은 일반 근린생활시설 용도의 지원시설용지(13필지, 7810㎡), 주차장용지(1필지, 4402㎡), 폐기물처리시설용지(1필지, 1만5248㎡) 등 모두 15필지 2만7460㎡이다.

경기남부지역에 첨단산업체를 유치해 지식기반산업 집적화를 촉진하기 위해 조성되는 장안첨단2 지방산업단지는 전체면적 61만4859㎡규모로 조성되는 외국인 전용임대단지다.

사업지 동측 4㎞에 서해안고속도로와 국도 82호선(우정읍과 향남면 연결)이 위치하고 30㎞반경내에 경부선 오산역이 위치하고 있다. 12㎞내에는 평택(안산)항이 위치하고 있으며 김포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 등 일원에 약 133만㎡규모로 조성되는 장안택지개발지구 및 25만㎡규모의 조암도시개발지구가 있고, 장안첨단1 산업단지가 지구옆에 위치에 있어 배후 수요기반도 탄탄하다.

장안첨단2 지방산업단지는 연말 사업준공을 목표로 조성공사 등이 완료단계에 와 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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