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배틀의 멤버였던 진태화가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의 포문을 연다.

진태화는 5일 곰TV를 통해 신곡 '타락천사'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한다. 이어 6일에는 음원을 공개하면서 대중들의 냉정한 평가를 받는다.

'타락천사'는 진태화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원티드의 김재석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최근 김재석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타락천사'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게시물을 공개하자, 팬들 사이에서는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기도 했다.

지난 2일 공개한 티저 영상은 진태화의 독무 영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블랙, 레드의 원색적인 영상과 마치 댄스를 통해 '타락천사'를 연기하는 듯한 진태화의 거침없는 독무가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진태화는 오는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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