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칠 수비대장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독도의 역사와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가 지하철 역사에서 열린다.

재단법인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는 ‘독도사랑 사진전’행사를 8일부터 12일까지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 역사내 전시공간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독도사랑 사진전’행사는 ‘독도의용수비대 그들이 지킨 것은 독도가 아니라 역사다’라는 주제로 독도 관련 사진, 고지도 등 역사자료와 독도 모형 등을 전시한다. 이를 계기로 우리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독도의용수비대의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전시회는 독도모형과 독도의용수비대 활동관련 영상물, 고지도·고문서, 독도의용수비대 자료, 독도의 일반경관, 해양생물 등 100여점이 자료가 전시될 예정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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