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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배우 이혜영이 패션지침서'이혜영의 패션바이블'을 펴내고 여성들에게 스타일링에 관한 조언을 전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이혜영의 패션바이블'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20대들에게 명품의 노예가 되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다. 젊은 나이에 다양한 의상을 입고, 구입하면서 노하우를 쌓지 않고 명품만 고수해 그것의 노예가 된다면 나중에는 진정 자신에게 필요한 의상이 무엇인지 모를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그는 "여성들이 자신의 장점만을 부각하거나 단점을 지나치게 감추지 말고 당당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그는 "나는 20대 때 너무 앞서갔다"면서 "무슨 스타일의 옷이건 닥치는 대로 입었고, 무조건 다 샀다"면서 "그러면서 옷을 고르는 요령이 생겼고, 이제는 나이와 스타일에 맞게 의상을 선택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됐다. 10만원 짜리 의상과 100만원 하는 의상의 맵시를 같게 하는 법도 알게 됐다"고 많은 경험을 당부했다.
한편 '이혜영의 패션 바이블'은 언더웨어에서부터 액세서리까지 패션 스타일링의 기본과 여러가지 패션 아이템들의 활용 노하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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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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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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