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방송 첫 주에 주간 시청률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아이리스'는 주간 평균 시청률 24.8%를 기록하며 '선덕여왕'(37.5%)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등이 주연을 맡은 '아이리스'는 200억원이 투입된 대작 드라마답게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어 KBS1 일일드라마 '다함께차차차'가 23.9%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고 KBS2 '해피선데이'가 21.6%를 기록하며 전체 4위,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5위는 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삼형제'(21.2%)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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