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장혁과 황우슬혜의 키스신 3종 세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장혁과 황우슬혜는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에서 3가지 대담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우선 장혁은 우연히 병원에서 만난 여의사 황우슬혜에게 기습 키스와 함께 애정공세를 펼쳤다.

또 이들은 누구도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크로스 키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황우슬혜가 장혁의 위로 올라가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며 보는 이들에게 아찔한 자극을 선사하는 것.

이어 장혁과 황우슬혜는 ‘로맨틱 키스’로 키스퍼레이드를 마무리 한다. 베드신과 동시에 진행되는 키스신인 만큼 화끈하고 대담한 장면으로 펼쳐진다는 후문.

영화 속에서 장혁은 여자 친구에게 버림받은 프리랜서 포토그래퍼로 헤어진 애인을 원망하는 이기적이고 나쁜 남자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 낼 예정이다.

황우슬헤 역시 장혁의 옛 애인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상대역으로 1인 2역 멜로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이기적인 사랑에 빠진 나쁜 남자들의 은밀하고 자극적인 사생활이 가져온 예측할 수도 돌이킬 수도 없는 사건을 그린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오는 내달 5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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