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산은금융그룹 5개사는 30일 경기도 화성시 신남동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운동에 공동 참여했다.

산은금융그룹 계열사 직원 100여명이 30일 경기도 화성시 신남동에서 산은금융그룹의 첫 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는 모습.

산은금융그룹의 첫 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5개 자회사는 공동으로 모금한 1억5000만원을 화성 해비타트에 기부했으며, 각 계열사 직원 100여명은 ‘희망의 집짓기’공사 현장에서 함께 땀을 흘리며 자원봉사활동도 펼쳤다.

산은금융그룹 계열사들은 사회공헌활동에 공동 또는 상호교환 참여하는 것은 물론, 산은사랑나눔재단을 통해 그룹차원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산은금융그룹 5개사는 산업은행, 대우증권, 산은자산운용, 산은캐피탈, 한국인프라자산운용 등이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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