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개인의 선물 순매도 규모가 순간 급감하면서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급반등, 209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2시를 기점으로 개인의 선물 매도 규모가 급감했다. 오후 1시59분께 1700계약 수준이었던 개인의 선물 순매도 규모는 2시2분께 100계약 이하로 순간 급감했다. 단 2~3분 만에 2000계약 가량이 줄어든 것.

이 과정에서 지수선물은 급등하면서 209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오후 2시7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50포인트 오른 208.8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243계약 순매수로 돌아선 상황. 외국인은 1241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수 규모도 163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차익거래가 1424억원, 비차익거래가 21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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