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옥션 숙박에서 '온천여행 숙소 모음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옥션 숙박 측은 "옥션 숙박 사이트에서 숙소를 예매하면 결제 금액의 3%를 포인트로 돌려주고, 해당 숙박시설의 사우나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이벤트에 포함된 숙박시설은 강원도 오색 그린야드호텔, 경남의 힐튼남해리조트, 제주신라호텔, 청평 풍림리조트, 경북 호텔 덕구온천, 전북 지리산 가족호텔 등으로 각 지역별로 인기 있는 숙박업소 15곳이다.

사우나 시설 이외에도 숙박업소에 따라서 옥외 자꾸지 이용권, 불가마 이용권 등을 이용하는 혜택도 준다.

옥션숙박의 김정순 과장은 “유명한 온천이 많은 충남지역을 찾는 사람이 많은 가운데 해수, 한방 온천 등 테마 온천도 인기를 끌고 있다”며 “수능 이후 가족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고 신종플루 예방접종도 잘 진행되고 있어 온천여행을 찾는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온천지가 서울에서 불과 2시간 거리라서 비교적 접근성이 용이하고, 지역적 특색을 갖춘 온천지라 매력이 있을 것"이라며 "겨울이라는 계절과 온천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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