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28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후 들어 구름이 많아지겠다.

경남 남해안은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비나 눈(강수확률 60~80%)이 주말인 일요일(29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강원도 산지와 경북 북부산지는 눈이 내려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고,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7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

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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