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나소열 서천군수가 ‘2009년 풀뿌리 자치대상’ 행정분야 대상을 받았다.

서천군은 1일 (사)충남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풀뿌리 자치대상 수상식에서 나 군수가 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사)충남지역신문협회 창간 2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풀뿌리자치대상은 충남도 시·군의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등의 심사를 거쳐 뽑았다.

나 군수는 정부대안사업 체결과 주민복지증진 등 행정분야에 쌓은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나 군수는 메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3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뽑혔고 생태도시 어메니티 서천 비전 선포와 발전 기본계획 등을 만들어 미래발전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노력했다.

또 10월 한산소곡주 특구 신규 지정과 한산모시 우수특구선정을 통해 지역산업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를 올렸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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