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2PM, 2AM, 원더걸스가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가 공채오디션을 통해 연습생을 선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부터 '아이비클럽과 함께하는 JYP 연습생 공채 6기 오디션'을 Daum TV팟에서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6기째를 맞이하는 JYP 연습생 공채 오디션은 지난 2007년 시작된 이후 해마다 지원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지난 5기의 경우, 온, 오프라인을 합쳐 전체 지원자가 2만 3천명을 기록한 바 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고 아이비클럽과 JYP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 서울종합예술학교가 협찬하는 이번 JYP연습생 공채6기 오디션은 Daum TV팟에 동영상을 업로드 후, 지원서를 제출하면 1월 중 전국 6개 도시에서 열리는 지역예선에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는 오는 2월 21일 본선인 그랜드 파이널 무대를 통해 JYP 공채6기 연습생으로 선발된다.

그랜드 파이널 무대에서 1, 2, 3등을 수상하는 지원자에게는 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JYP 연습생으로 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특별상인 '아이비 스타상'에게는 1년 간 아이비클럽의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JYP연습생으로 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이 외에도 인기상 수상자는 30만원의 상금이, 서울종합예술학교 학장상 수상자에게는 서울종합예술학교 진학 시 1년간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매 회마다 전국의 숨은 인재들을 만날 수 있는 공채 오디션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어떤 오디션 보다 기대가 큰 오디션이다"라며 "최근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Heartbeat'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2PM의 장우영군이 공채1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었듯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와 세계를 대표할 신인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JYP연습생 공채 6기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Daum 검색 창에 'JYP오디션'을 검색하면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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