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아시아경제신문이 올 한 해 최고의 디지털기기와 서비스를 가리는 '2009 대한민국 디지털어워드'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11월까지 국내 출시된 디지털 제품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외부 심사위원단의 선정결과와 네티즌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아시아경제 홈페이지(www.asiae.co.kr/event/html/091201_digital_award.htm)에서 진행되고 있는 네티즌 투표에는 사용자들이 직접 최고 디지털 기기를 뽑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투표는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네티즌 투표는 20여개 제품 가운데 본인이 가장 갖고 싶은 제품을 2개 선택하면 되며, 투표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애플의 아이폰(2명), 팅크웨어의 아이나비K3+(2명), 팬택의 '스카이 큐브릭'(2명), MS의 무선 마우스(5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4일 아시아경제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7일 오전 10시20분 현재 네티즌 투표결과, 팅크웨어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TZ'가 31.51%의 지지로 1위를 기록중이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옴니아2'가 14.93%로 2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올림푸스의 디카 펜 E-P1dl 8.06%로 3위에 랭크돼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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