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 KT(대표 이석채)는 지난 9일 광화문 KT아트홀에서 ‘국제전화 001 아이디어 페스티벌’시상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국제전화 001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국제전화 001에 대한 고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입하고자 올해 처음 실시한 행사로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3주간 총 400여 건이 응모됐다.

이번 행사에서 1등상인 ‘001상’은 '뛰어난 품질과 다양한 요금할인으로 전 세계를 이어주는 메신저'라는 내용으로 UCC를 제작한 국민경(23, 경기도 고양시)씨가 수상했다. 국씨는 시상식에서 “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원천은 고객의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된다라는 행사 취지가 마음에 들어 응모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1등상인 ‘001상’에게는 여행상품권 100만원권, 2등인 ‘통큰상’ 1명에게는 여행상품권 50만원권, ‘알짜상’ 3명에게는 여행상품권 20만원권, ‘러브상’ 5명에게는 여행상품권 5만원권이 수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됐다.

황완묵 KT 국제전화국 국장은 “고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국제전화 001에 적용하는 한편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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