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내년 대졸신입사원 공채 1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달 초 새로운 CI를 발표하고 2011년 매출 1조원 그룹의 비전을 제시한 형지는 상품, 유통, 인재 부문에 대대적인 투자를 실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영업, 상품기획, 디자인, 지원부문이며 오는 1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 받는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홈페이지(www.hyungji.co.kr) 또는 취업포털 잡코리아(http://oras.jobkorea.co.kr/hyungji)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형지는 대표 브랜드인 여성크로커다일을 비롯해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라젤로와 남성캐주얼 아날도바시니를 포함한 5개 브랜드를 전개 중이며, 내년 여성전용 아웃도어 '와일드로즈'를 런칭 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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