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짐로저스 싱가포르 로저스 홀딩스 회장이 달러화에 대한 혹평을 내놓았다.

14일 블룸버그통신은 짐 로저스와 스페인 일간지인 엘 에코노미스타지의 인터뷰를 인용, 그가 달러화는 신뢰하기에 무서운(terrible)한 통화라며 달러에 투자를 많이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로저스는 주식을 사는 대신 상품 시장에 투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세계적 펀드매니저 마크 페이버도 달러 약세를 전망했다.

마크 페이버는 "향후 석달간 달러가 랠리를 보이더라도 달러는 상당기간 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주 미국 주식을 팔 계획이며 아시아 주식을 살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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