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토니모리는 4일 신임 대표이사에 마케팅 및 영업부문 전문가인 김중천 전무(사진·43)를 승진 임명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로제화장품, 해피코스메틱의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08년 11월 토니모리 화장품 마케팅본부 상무로 입사했으며 이어 지난해 4월 전무이사로 전격 승진된 바 있다.

김 신임대표는 “지난해 이룬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는 안정적인 제 2의 도약을 도모할 것”이라며 “지속적 히트상품 개발은 물론 국내외 가맹점 확대와 매출 신장을 통한 선두권 진입 초석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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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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