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SBS 대표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가 방송 시간대를 옮겨 시청자들을 찾는다.

5일 SBS는 "'웃찾사'가 새해를 맞아 오는 9일 방송분부터 오후 4시로 시간대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간대 변경의 가장 큰 이유는 중장년층을 위한 개그를 넘어 주말 편한 시간대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개그를 선보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SBS 예능국은 "개그를 사랑하는 주 시청자 층인 십대들도 웃찾사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고자 시간대 변경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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