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가 개봉예정영화 검색 순위 1위에 등극했다.

11일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제작사 측에 따르면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이날 포털 사이트에서 개봉예정영화 검색 순위 1위에 등극하며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 시사회 이후 관객들은 '한국 코미디 불신증에 확실한 처방전', '웃음과 감동이 함께한 강추영화', '8천원으로 2시간 이나영을 볼 수 있다', '간만에 빵 처진 시사회', '유쾌한 영상, 따뜻한 감동, 빛나는 나영공주 볼수 있는 좋은 기회 등 평점 9.23을 기록하며 호평이 쏟아졌다.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미모의 포토그래퍼가 된 손지현이 자신을 아빠라고 우기는 녀석 유빈을 만나 졸지에 미녀아빠로 변신해 벌어지는 로맨틱 가족 코미디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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