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동부화재해상보험㈜이 환경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과 함께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 캠페인인 ‘그린스타트 운동’에 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는다.

13일 환경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서울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열리는 MOU 체결식엔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이진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 김순환 동부화재 부회장 등이 참석하며, 동부화재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회사 차원의 환경기금을 조성하는 등 그린스타트 공동 캠페인을 적극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동부화재는 올해 하반기 중 우수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그린리더’ 교육을 실시해 고객들에 대한 녹색생활 실천 설계 및 온실가스 배출 진단 서비스 등에 나서기로 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그린스타트 협력 MOU를 통해 보험을 포함한 금융업계 전반에 녹색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고, 관련 상품 개발을 통해 국민의 일상생활 깊숙이 그린스타트 운동을 홍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