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유선이 오는 1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2010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서 BBF 인기스타상을 수상한다.

15일 유선 소속사인 예당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유선은 지난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통해 문화 산업 교류와 발전에 기여하고 대중적인 인기와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국내,외 인기스타들을 대상으로, 각계 관계자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는 뜻 깊은 상인 BBF 인기스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유선은 "뜻 밖의 수상 소식에 놀랐지만 한편으로 뜻 깊은 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지난해 KBS2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의 복실이를 통해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잊지 못할 해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하나의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이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0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은 화합과 교류라는 기치 아래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모델들과 관련 사업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각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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