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반등에 성공하며 223선을 돌파했다.

18일 오후 12시57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70포인트 오른 223.70을 기록 중이다. 장중 고점을 223.85까지 높였다.

오후 12시를 넘기면서 외국인이 선물 순매도 규모를 다소 줄였다. 한때 4300계약을 넘었던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 규모는 현재 2700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00계약, 500계약 순매수 중이다.

현물시장의 수급 호전에 지수선물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지수선물이 상대적으로 느리게 움직이면서 장중 평균 베이시스는 0.09포인트에 불과하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1252억원, 비차익거래 663억원으로 1915억원 매도 우위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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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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