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 커브가 소폭 스티프닝해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채권선물시장 움직임에 연동되는 모습이다. 장기쪽에 비드가 많다는 분석이다. CRS는 오퍼에 관심이 많은 가운데 보합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제공 : 마켓포인트>

25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3년물이상 구간에서 1bp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IRS 1년물이 보합수준을 보이며 3.44%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IRS 3년물과 5년물이 지난주말보다 1bp 올라 4.22%와 4.44%를 나타내고 있다.

CRS는 2년물을 제외한 전구간에서 보합세다. CRS 1년물이 1.70%를, 3년물이 3.10%를, 5년물이 3.80%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CRS 2년물이 지난주말대비 5bp 떨어진 2.50%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중장기물에서 소폭 벌어지고 있다. 1년물 기준으로 전장과 같은 -174bp를, 3년물은 전장 -111bp에서 -112bp를, 5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63bp와 -64bp를 기록중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커브가 소폭 스티프닝된 느낌이다. 장기물쪽에서 비드우위를 보이고 있다”며 “CRS는 오퍼에 관심이 많은 가운데 전반적으로 보합수준을 보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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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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